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름 없는 군단 (문단 편집) === 폭식의 군단 === 이름없는 군단의 휘하 세력 중 하나로 군단장은 황충의 왕 아바돈이었으나 현재는 파리왕 벨제부브가 맡고 있다. 이들은 호퍼(메뚜기), 플라이(파리) 등 벌레나 기생충 형태의 차원종들로 구성된 곳으로, 몬스터 타입은 '''{{{#32CD32 식충형}}}'''에 해당한다. 본래 폭식의 군단은 압도적인 물량과 인해전술로 적들을 몰아붙이는 '''잡몹떼'''에 가까운 형태였다.[* 이게 뭘 뜻하냐면, 쉽게 말해서 그냥 물량전이다. 특경대도 잡을 수 있을 정도의 E급 차원종들을 몇천 몇만 단위로 와르르 쏟아내는 수준.] 그러나 후에 반란을 일으킨 벨제부브가 상관이었던 아바돈을 꺾고 스스로 왕위에 오른다. 그로부터 얼마되지 않아서 벨제부브가 존경하다못해 경배하다시피 하는 헤카톤케일이 죽은 후 그의 휘하에 놓였던 용의 강인한 군단을 모방해 개체수를 대폭 줄이더라도 B급 이상의 소수의 제대로 된 최정예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방침을 바꾸게 되었다.[* 이면세계 던전에서 세 자식 외의 순수한 파리왕 소속 차원종은 3종류 뿐이고, 그중 2종류는 자폭공격용으로 사용한다. 반면 부산에서 나오는 황충의 왕 잔당들은 강력한 차원종은 없고 오로지 물량전에 특화되어 있다. 수장이 바뀌면서 폭식 군단이 얼마나 극단적으로 변했는지를 보여주는 요소다.] 벨제부브는 자신의 군단에 있어서 최정예 병력이나 다름없는 자식들을 탄생시키는 데에 심혈을 들였고, 이면 세계를 기준으로 태어난 A+급 이상의 강함을 보유한 3명의 강력한 자식들이 바로 '''[[서피드]], 데르마토비아, [[무스카(클로저스)|무스카]]''' 이다. 이름의 유래는 각각 서피드는 꽃등에(Syrphid), 데르마토비아는 [[사람피부파리]]의 학명(''Dermatobia hominis''), 무스카는 라틴어로 파리를 뜻하는 단어인 (Musca)이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7066575&exception_mode=recommend&page=1|정보글]] 플레이하다보면 보스의 체력바 밑에 잭, 피기, 로저라는 이름이 쓰여있는데 파리왕 보스 각각의 성격에 대응하는 파리대왕 소설의 등장인물의 이름이다. 벨제부브의 자식들답게 모두 인간의 형태를 한 곤충형 차원종의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서피드와 데르마토비아는 여성형, 무스카는 남성형 차원종이다. 도그라&마그라의 언급에 의하면 이들은 실제로 아직 태어나지 않았거나 잘해도 막 태어났을 정도지만 벨제부브의 이면세계에선 벨제부브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강함을 갖추고 자랐을 경우를 상정했기 때문에 '''이면세계의 인간숙주를 통해 태어나 이미 성체가 된 이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관해서 모 유저는 마그라의 대사에 나온 개드립을 통해 숙주가 된 인물에 대한 추측글을 올렸는데, 이 글에 따르면 이면세계에서 데르모토비아는 '''김유정'''을 숙주로 써서 태어난 것이며,[* 자신의 숙주를 약하다고 인식했고, 이 때문에 인간이 매우 연약한 데다 변이하기 쉬운 체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무스카는 '''채민우'''를 숙주로 써서 태어난 것으로 추측되는데[* 채민우에게 입원중인 병약한 여동생이 있다는 점과 무스카가 자신의 숙주가 된 남자는 자신보다 약했으나 최후에 무언가를 지키려 할때 자신이 판단하기 힘들정도로 강인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런 그에게 경의까지 품었다고 한다.] 이후 무스카[* '''[[채민우|그]]는 원했다. 사랑하는 여동생이 마지막까지 살아가기를.'''''' 변해가는 정신과 육체를 지탱하며 끝까지 지켜내려 했으나.'''(무스카가 지키려 했던 것)]와 데르마토비아[* '''[[김유정(클로저스)|그녀]]는 원했다. 소중한 동료들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쓰러져가는 [[이세하|아]][[이슬비(클로저스)|이]][[서유리(클로저스)|들]][[미스틸테인(클로저스)|과]] [[제이(클로저스)|그 남자]]를 보며 힘을 간절히 원했다.'''(데르마토비아가 원한 힘)]의 실드 문구의 글귀 때문에 저 추측글이 맞다는게 거의 확실해진 상황이다. 그리고 시궁쥐 팀 스토리와 센텀시티 스토리에서 확실시 되었다. 이 둘과 달리 서피드에 대해선 인게임 내에서 확실한 모티브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지나치게 유사한 대사들 때문에 팬덤에선 [[백습]] 동인지를 어떻게든 접하곤 필받아서 만든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 중. 실제로 억지추측이라고 넘기기도 힘들 정도로 대사 상당수가 유사하며 모티브가 되는 벌레는 다르지만 벌레녀라는 점도 같다. 거기다가 다른 남매들은 각각 성우가 숙주로 추측되는 NPC와 성우가 동일한데 비해 서피드의 성우인 장예나는 클로저스에선 서피드가 처음 맡은 캐릭터이다. 즉 인게임 내의 숙주에 대한 추측을 해볼만한 건덕지조차 없는 상황이었으나, 시궁쥐 팀 스토리가 업데이트 되고나서 서피드의 숙주인 아라가 시궁쥐팀 스토리에 등장하는데, 추측대로 이미 태어난 개체였다. 다만 도그라&마그라 자매가 벨제부브의 자식들에 대해 설명할 때 아직 태어나지 않았거나 '''막 태어났을 정도'''라고 말한 것과 서피드가 장녀라는 점 때문에 서피드 자체는 이미 태어난 개체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사실 애초에 태어났다고 보는 것이 옳을 수도 있는 것이 일단 장녀 임에도 혼자 어린 아이나 다름 없는데다, 인게임 내에서 서피드를 쓰러트리면, 다른 남매들이 분해하며 퇴각하는 것과는 달리 "어른이 되면 다시 만나요~" 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는 서피드는 아직 어린아이라는 소리며 이미 이곳이 꿈인 것을 인식한다는 증거다. 애당초 이면 세계에 나오는 삼남매는 벨제부브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강함을 갖추고 '''온전히 성장한''' 결과물이니까 이미 다 큰 것인데 어른이 되면 다시 만나잔 소리는 말이 안되므로 이는 아직 서피드는 어린 아이라는 증거다. 요컨대 '''서피드는 이미 태어났으며, 아버지처럼 이면세계를 꿈으로 인식하고 있다.''' 파리왕의 책동 퀘스트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비전투원도 아니고 전투원인 서피드가 아이돌 흉내를 내며 인간의 문화에 깊이 매료되어 있는 건 대단히 이례적인 경우라고 한다. 파리왕의 목적은 인류 침공인데 정작 서피드 자신은 그와는 관계 없는 일을 즐기고 있다는 것. 마그라는 이를 '''[[아라(클로저스)|이미 인류의 차원에]] [[김유정(클로저스)|알을 낳아둔 것]][[채민우|일지도 모른다]]'''라고 넌지시 말하기도 한다.[* 서피드는 시궁쥐 팀이 신서울에 있을 때, 그러니까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가 고성에 있을 적에 태어났다. 그렇기에 벨제부브의 꿈 속으로 불러들여왔고, 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도그라&마그라 자매가 막 태어난 수준이라고 했었던 말이 이를 뜻한 것.] 샌텀시티 스토리에서 나온 언급에 의하면 폭식 군단 전체는 거대한 [[하이브 마인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개체별로 자아 자체는 존재하는 묘사를 볼 때 [[칼라(스타크래프트 시리즈)|거대한 정신 연결]]에 더 가까운 형태로 보인다. 오메가 나이트의 발언으로 봤을 때는 불이나 열기에 취약한 듯. 열기에 끔찍한 반응을 내는 아바돈의 분신체는 물론이고,[* 아직 완전히 부화하지 않았을 시절에는 낮에는 사종일관 땅 속에 숨어있다가 밤이 되어서야 겨우겨우 몸을 일으켰다.] 서피드와 데르마토비아, 무스카 역시 불에 약한 반응을 보였다.[* 서피드는 리버스 휠로 쏴갈긴 레이저 포를 밪고 뜨겁다며 날뛰기는 했으나 그뿐이었고, 후에 더스트가 주입한 열풍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자멸했다.] 2021년 4월 8일 패치로 식충 타입이란 고유 아머 타입을 얻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